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찍이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 모여 불교의 교리, 역사, 문화 등과 관련한 강의를 20여년전부터 광주, 서울, 경기도에서 소요암, 자재암, 태고암이란 모임을 결성하여 매월 1회씩 진행해왔으며, 꾸준히 년 2회 국내 답사, 년 1회 해외답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모임의 꾸준한 활동을 기반으로 성적문화연구원이 발족되었으며, 그동안 진행해온 학문적 연구와 국내, 해외 답사의 경험을 통하여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불교 역사와 문화,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한 연구 및 활동을 통해 불교문화와 한국전통문화를 대중화하고 보존,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며, 더불어 종교와 이념을 뛰어 넘어 사회공익에 앞장 설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한국불교는 우리 민족과 함께 수많은 전란과 역경을 극복하며, 17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며 대중과 함께하고, 민족문화 창달에 이바지 해왔습니다. 이러한 한국의 문화를 보존, 발굴하고 계승하는 것이 우리 후손의 몫이며, 이를 위해 한게단 한계단 밟아온 우리 위원회가 비로소 성적문화연구원을 발족하여 뜻을 펼칠 수 있게 되었으니, 앞으로의 새로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惺寂... 환하게 깨어 있으면서 모든 것을 보고 느끼는 것을 뜻하는 惺(성)과, 고요함을 뜻하는 寂(적)의 이름과 같이, 마음이 환히 깨어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있으면서도 들뜨거나 과거의 생각에 휘말리지 않는 고요한 상태를 뜻하는 우리 성적문화연구원은 다른 잡념없는 환하고 건강한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회원들께서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고, 직접 참여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고, 더욱 큰 뜻을 이루는 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